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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여수 석화굴 시즌시작 MM
여수 석화굴 5kg ➡️ 판매가 24,000원(무료배송)
여수 석화굴 10kg ➡️ 판매가 33,000원(무료배송)
️ 특이사항:
생물이라 도착시 수분감량 날 수 있습니다!!
발주마감: 오후 3시
택배사: 대한통운
2024년 새롭게 조업시작한 싱싱한 석화굴입니다.
1차 2차 고압세척 이후 세심한 선별을 통해
작업 중 깨지거나 크기가 너무 작은 개체는
과감하게 버려 선별해서 발송드립니다.
여수굴과 통영굴의 차이는
여수굴은 재래종(토종)에 가까우며,통영굴은 개량종이라는 겁니다.
여수굴은 각장이 그리 크지않으며(통영굴에 비해) 살이 우유빛으로 하얗지도 않습니다.
가격적인 면에서도 굴은 통영보다는 여수굴이 비싼편입니다. 물론 생산량의 차이도 있습니다.
여수는 생굴보다는 각굴로 팝니다.
일반적으로 알이 먼저 찹니다.
생굴로 먹을때는 모르지만 굽거나 찌면 그차이는 확연합니다.
저희 굴을 굽거나 쪄보시면 통통하게 오른 살을 보실 수 있을꺼에요.
당일 조업한 녀석이기 때문에 살아있습니다.
입을 벌리고 있다고 모두 죽은것이 아닙니다.
숨을 쉬기 위해 입을 열고 있는것입니다.
수돗물에 10~20분정도 담궈주시면 입을 다시 닫아요~
제가 먹어본 가장 맛있는 굴은 바다에서 채취한 굴을 바로 먹는 것입니다.
통통하게 살이오른, 살아있는 각굴을 씻지 마시고 까서 바로 드셔보세요.
(세척을 꼼꼼히 하기에 심하게 짜지 않습니다)
그 굴의 달달하고 담백한 맛과 향이 코로 나옵니다.
살아있는 굴을 까서 우리와 똑같은 맛을 느껴보시라고 드리는 겁니다.
생굴에서는 절대 이 맛을 느낄수가 없습니다. 굴은 씻는 순간 향과 맛이 달아납니다.
굽거나 쪄드실때도 너무 많은 시간을 찌면 맛이 없어지며, 물을 너무 많이 부어서도 안됩니다.
실제 조금 짜게 드시는 분들은 찜통에 굴만 넣고 쪄도 자체의 수분으로 간이 잘 베어 익습니다.
절대 너무 많이 익히지 마시고 5분~10분 정도만 익혀주세요!